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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-더인터뷰] '고발 사주 의혹' 일파만파..."국기문란" vs "정치공작" / YTN

2021-09-07 0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전용기 / 더불어민주당 의원, 이두아 / 前 국회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정국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. 이재명 캠프 대변인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, 그리고 윤석열 캠프 대변인인 이두아 전 의원,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

고발 사주 의혹, 지금 파장이 커지고 있어서 이 사안부터 다뤄볼 텐데 지난해 총선 앞두고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후보가 야당인 미래통합당을 통해서 여당 정치인의 고발을 사주했다, 이런 내용의 보도가 나온 이후에 파장이 일파만파인데요.

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고요. 거꾸로 또 이게 누군가 조작했다 해도 심각한 문제입니다. 먼저 전용기 의원님, 이 문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

[전용기]
총선에 개입해서 후보들을 압박하고 결국에는 원하는 결과를 낳으려고 했던 권력기관의 권력 사유화로 볼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사안이다,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앵커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본인이 개입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신이 지휘 책임이 있는 수사정보정책관이 결국에는 검찰총장의 직속 보고기관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손 모 검사가 결국에는 수사 정보를 넘겼다는 거잖아요. 이 문제만 봐도 굉장히 심각한 검찰 쿠데타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

만약에 윤 전 총장이 몰랐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?

[전용기]
지휘 책임에는 충분히 문제가 있습니다. 직접 보고하는 기관에 그 기관에 있는 사람이 이런 수사 개입을 했다는 거거든요. 이 문제에서 굉장한 심각성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

윤석열 캠프에서 대응책 모색을 하고 계실 텐데요. 처음 보도 이후 지금 후속보도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.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

[이두아]
지금 전 의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우선 바로잡을 게 있는데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요. 첫 번째, 이 사건 당사자는 손 모 검사랑 김웅 의원입니다. 이 두 분이 제일 내용을 잘 아실 텐데 두 사람 다 부인을 하고 있는데 이걸 사실인양 전제해서 그다음 단계의 얘기로 발전하는 건 전혀 적절치 않은 행동이죠. 그래서 이 부분 말씀드리고요.

그리고 두 번째, 만약에 손 검사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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